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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증 형상
    비문증 형상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나 먼지 같은 이물질들이 시야에 떠다니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날파리증이라고 불리는 비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비문증이란 무엇인지? 원인과 치료방법 및 비문증 개선에 좋은음식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문증 정의

    비문증이란?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이물질이 시야에 둥둥 떠다니는 것을 느끼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물질의 형태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아메바 모양 같은 기생충이 맑은 하늘을 쳐다보던가 시야가 트인 공간에서 눈앞에 둥둥 떠다니는데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등 보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표현한다고 합니다. 눈앞에 떠있는 이물질을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내가 쳐다보는 시야에 따라 이물질들이 계속 따라다니며 시야를 방해합니다. 심한 사람들은 검은 그림자가 소용돌이친다고 표현하기까지 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열명 중 일곱 명 정도에게 나타나는 흔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부이며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비문증 원인

     

    비문증이 생기는 원인은 대체적으로 노화와 연관이 깊습니다. 노안이 시작되는 30대 이상부터 시야에 거슬리는 이물질이 떠다닌다면 비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 안에는 유리체라는 콜라겐이 약간 섞여있는 무색 투명한 젤리모양의 조직이 있습니다. 이 조직이 있으므로 수정체와 망막의 신경층을 단단하게 지지해 줘서 안구의 정상적인 동그란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며 동공에 들어온 빛을 통과시켜 망막에 물체의 상이 맺힐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눈 속을 채우고 있는 투명한 유리체의 단백질 일부가 탄성을 잃게 되고 탈각되며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면서 눈 속에 생긴 혼탁 물질의 그림자가 여러 형태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노화현상이긴 하나 드물게 고도근시일 경우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환경에 익숙한 20대 젊은 층에서도 비문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외에 백내장 수술, 당뇨망막병증, 후유리체박리, 망막 혈관의 파열에 의한 유리체 출혈, 포도박염, 망막 정맥 폐쇄, 고혈압 망막증, 망막 열공 등에 의해서도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문증 치료 및 개선에 좋은 음식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병원에 내원해서 물어보면 거의 신경을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비문증을 겪고 있지만 계속 시야에 이물질이 보이는 것은 아니고 맑은 하늘을 보거나 흰 바탕화면의 컴퓨터를 본다던지 노트작성을 할 때 주로 보이는데 인식을 하게 되는 순간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물질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말은 쉬우나 막상 한번 꼽히게 되면 더 집중하게 되어 이물질이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 땐 안과에 방문하여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기계적 충격파를 이용해 유리체에 떠다니는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 증상을 경감시킵니다. 수술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저 치료나 수술은 아주 연약한 망막과 유리체를 건드려서 더 심각한 후유증 및 합병증을 동반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비문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바로 파인애플파파야입니다.

     

    파인애플에 많이 들어있는 소화효소 중 하나인 브로멜라인은 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입니다. 유리체에 떠다니는 부유물 단백질을 분해시키는데 아주 좋으며 부유물이 분해되고 나면 비문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복용량이 많을수록 비문증 개선 효과가 더 좋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파파야에 들어있는 파파인 성분 또한 단백질 분해효소로 소화촉진 및 염증완화 및 피부 고통완화등 다양한 기능으로 브로멜라인과 같이 섭취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시중에 파인애플과 파파야를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없을 땐 판매하는 영양제 중 브로멜라인 효소와 파파인 효소가 같이 들어가 있고 효소 400mg 이상 함유하는 상품을 선택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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